대공포 마우스번지, 제닉스 STORMX B2
오늘은 제닉스에서 새로 출시한 마우스번지 제품인 STORMX B2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결합부는 베어링 방식을 채택하여 회전성 움직임을 빠릿하게 따라오고,
케이블 고정을 3부분으로 할 수 있어서 견고합니다.
언박싱 및 구성품
제품은 스펀지에 쌓여있습니다.
제품은 받침대 부분과 케이블 홀더 부분으로 나뉘고,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.
외관 분석
케이블 홀더 부분입니다.
전체적인 재질은 고무로 되어있어 탄성이 좋고 부드럽습니다.
케이블 고정은 세 부분으로 할 수 있어서 케이블을 단단하게 고정시켜줍니다.
받침부분은 베어링 방식을 채택하여서 마우스의 좌우 움직임 시, 빠릿하게 돌아갑니다.
받침대의 바닥부분은 접착패드가 있는데, 스티커를 제거하고 책상에 붙여주면 단단히 고정됩니다.
제가 사용하는 마우스패드의 모든 부분까지 다 커버하고도 선걸림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.
파라코드 케이블 제품은 원래 케이블이 흐느적거려서 케이블 저항력이 잘 안 느껴지지만,
제 최애 마우스인 로지텍 G9 의 경우, 케이블이 매우 뻣뻣한 직조케이블입니다.
지금 사진에서 보이듯 마우스 번지와 허브 사이에 케이블이 접혀있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걸 보면,
케이블이 원래 얼마나 뻣뻣한 제품인지 보이실겁니다.
엄청 구형 제품이라 케이블 저항력이 상당한데,
이런 제품조차 매우 훌륭하게 만들어줘서 매우 만족도가 높은 마우스번지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.
얼마 전 제닉스 특가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SOLD OUT 된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, 과연 명불허전의 마우스번지네요.
마우스번지는 이녀석이 시장을 평정할 것 같습니다.
"본 사용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았지만, 아무런 간섭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"